2024-11-08 13:25:53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Y-SOLUTION)'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일 LG화학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핵심 의료진(Key Opinion Leader, KOL)들을 초청해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글로벌 사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의료진들은 와이솔루션의 주요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고객 신뢰 구축을 꼽았다.
와이솔루션은 LG화학이 2018년 출시한 새로운 필러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인 이브아르보다 히알루론산의 점성과 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LG화학의 독자적인 S-HICE 가교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는 생체친화성을 높이기 위해 화학물질인 가교제 첨가량을 최소화한 기술이다.
LG화학은 1990년부터 히알루론산 물성 연구를 시작해 2010년 국내 기업 최초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상용화했다. 회사 측은 이브아르와 와이솔루션 모두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전 생산 공정을 자체 기술력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와이솔루션의 임상적 근거 확보를 위해 LG화학은 6개국에서 안면 부위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누적 시험 부위는 19개, 시험자 수는 2030명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와이솔루션의 장기 안전성 관찰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인 '더마톨로직 서저리'에 게재되기도 했다.
포럼에서는 와이솔루션에 대한 심층 논의와 함께 성공적 시술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제이와이성형외과 최준영, 톡스앤필의원 이원기, 아루다의원 이병도 원장이 와이솔루션 제품별 사용법을 제안했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노지혜 상무는 "이번 포럼을 통해 와이솔루션의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연구하여 대한민국 메디컬 에스테틱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와이솔루션 외에도 미용필러 '이브아르',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벨라콜린', 고순도 PN 스킨부스터 '비타란', 급속정밀냉각기기 '타겟쿨', 창상피복재 '키오머' 등 다양한 피부 개선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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