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치료 적응증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mg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조치는 약 5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위염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의 한계를 개선한 약물이다. 위산 분비 억제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초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편의성이 높다. 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물 간 상호작용 위험이 낮아 다양한 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급여 적용으로 위염 환자들은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펙수클루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염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펙수클루는 2022년 임상 3상을 통해 급성 및 만성 위염에 대한 위점막 병변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며 적응증을 획득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P-CAB 계열 치료제가 기존 PPI 제제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펙수클루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출시 이후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분야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개선한 효과와 복약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난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웅제약은 이번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연매출 1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현재 펙수클루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만성 위염 치료 외에도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유발 궤양 예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등 다양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대웅제약 관계자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연구개발을 지속해 위장질환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3 12:44:57
국내 바이오기업 종근당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TYEMVERS)주 100단위’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를 계기로 종근당바이오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티엠버스주는 유럽 연구기관에서 독점 분양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중등증 및 중증 미간주름 치료를 위한 제품이다. 특히,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GenBank에 공식 등록돼 균주의 출처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기존 보툴리눔톡신 제품들과 차별화된 점은 제조 과정에서 철저히 비동물성(비건) 공정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해 감염 리스크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채택해 혈액 유래 병원체 감염 가능성을 낮췄다. 이에 따라 동물성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뿐 아니라 비건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티엠버스주는 출처가 명확한 균주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순도의 보툴리눔톡신을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번 허가를 계기로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3 11:21:54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구강붕해정(Orally Disintegrating Tablets) 개발과 관련하여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 성공으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를 통해 혁신적인 제형을 선보이며 P-CAB 계열 신약의 구강붕해정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HK이노엔의 '케이캡 구강붕해정'이 선두를 차지했던 시장에서, 자큐보 구강붕해정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와 이동 중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큐보는 소형화된 설계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구강붕해제에서 흔히 사용되는 민트향 대신 오렌지향을 적용해 복약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역류성식도염 환자에게 민트향이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을 고려한 결과다. 현재 중국에서는 자큐보 주사제형의 임상이 진행 중이며, 구강붕해정 임상의 성공은 자큐보가 다양한 현지 의료 수요를 충족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큐보는 올해 1월 위궤양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해당 적응증에 대한 추가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구강붕해정 출시와 적응증 확대를 통해 자큐보의 국내외 시장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구강붕해정 임상 성공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잘 설계되고 관리된 임상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신약이 실제 시장에서도 동일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위궤양 치료제에 이어 이번 구강붕해정 임상까지 연속적인 성과를 통해 신약 개발 및 허가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연구개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과 그 외 파이프라인 연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신약 허가 성과는 모든 바이오 기업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중요한 목표다. 이를 기점으로 후속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글로벌 신약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16:45:22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의장 이현용)는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개최되었으며, 황희 대표이사, 이현용 의장, 오승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혈당,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를 고려하여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 강화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의 건강관리에 중심을 두고,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카카오헬스케어는 AI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를 기반으로,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통해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개인화된 솔루션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 개발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공동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4월부터 파스타 앱 내에서 다양한 미션 챌린지를 진행하며, 백화점 공동 팝업스토어 운영 및 고객 대상 VIP 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에이치피오의 이현용 의장은 "카카오헬스케어의 IT 및 의료 기술과 에이치피오의 기능성 건강식품 제조 및 홍보 역량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건강관리의 체계적인 노력이 사회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양 사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에이치피오와 함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개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16:39:26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기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전년 대비 약 93.2% 증가해 117만 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에 기록된 61만 명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외국인 환자 수는 505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사업 16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과 성장세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23.5% 성장하던 외국인 환자 유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에 12만 명으로 급감했으나, 최근 3년간 빠르게 회복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2024년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총 202개국에 걸쳐 분포했으며, 주요 국가로는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 중국은 전체 환자의 6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 일본·중국: 70.2만 명 (60.0%) * 미국: 10.2만 명 (8.7%) * 대만: 8.3만 명 (7.1%) * 태국: 뒤이어 높은 비중 ### 인기 진료과목: 피부과와 성형외과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가 전체의 56.6%(70.5만 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성형외과(11.4%)와 내과통합(10.0%)이 뒤를 이었다. 특히 전년도 대비 증가율을 살펴보면 피부과가 무려 194.9% 증가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방통합(84.6%)과 내과통합(36.4%) 또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82.0%), 종합병원(6.0%)과 상급종합병원(5.1%)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한의원 이용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하며 주목받았다. 반면 종합병원(-14.4%)과 상급종합병원(-7.6%) 방문율은 소폭 감소했다. ### 지역별 분포: 서울 주도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85.4%인 약 100만 명을 유치하며 중심지 역할을 했고, 이어 경기(4.4%), 부산(2.6%), 제주(1.9%), 인천(1.8%)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23년 정부가 발표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통해 목표였던 연간 70만 명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며, "이번 성과는 한류 의료 관광 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통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앞으로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법·제도 정비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4-02 16:35:51
밴티브 한국 지사가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공유의사결정(SDM) 관련 전문 교육 워크숍(SDM Train the Trainer Workshop)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환자 중심 진료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공유의사결정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DM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충분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를 반영해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이는 의료현장에서 환자 참여를 확대하고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말기콩팥병 환자는 신장 기능이 약 85~90% 이상 저하되면서 투석이나 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 필요성을 준비하게 된다. 투석 방법으로는 주로 병원에서 치료가 이루어지는 혈액투석과, 환자가 집에서 수행하는 복막투석이 있다. 두 방식은 각각의 생활 방식과 치료 환경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이에 따라 신장내과에서는 환자가 적합한 투석 방법을 이해하고 결정하도록 돕는 SDM 과정을 적극 활용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SDM의 윤리적 기반과 국제적 동향, 그리고 실질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SDM 도입의 효과와 향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강연에서는 유상호 한양대 의료인문학교실 교수가 SDM 도입의 필요성과 글로벌 사례를 설명하며 "효율적인 SDM 체계는 환자 중심 의료 실현의 핵심이며, 이를 정착시키기 위한 표준화된 교육 및 제도 마련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전국 19개 병원이 참여한 SDM-ART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응급투석 감소와 입원 비용 절감 등 환자 만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했다.토론 시간에는 현장 의료진들이 직접 경험한 SDM의 활용 사례와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장내과 의료진은 상담 초기 환자들이 투석 필요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갖고 있음에도, SDM 과정을 통해 치료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유형을 선택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분한 상담과 교육이 환자의 투석 선택에 자신감을 더하며, SDM 활성화를 위해 의료진 학습 네트워크 확장과 교육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하지만 제도적 측면에서는 제한된 진료 시간과 전담 인력 부족, 의료수가 지원 문제가 효과적인 SDM 도입을 막는 주요 장애 요소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고 SDM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밴티브 한국 지사 대표 임광혁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의 SDM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말기콩팥병 환자가 자신에게 맞는 투석 방법을 선택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16:26:22
호르몬 피임약이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가 최근의 대규모 연구를 통해 사실로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총 61만 명의 초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코호트 분석 결과로, 피임약 복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미국의사협회지(JAMA)는 현지 시각으로 이달 1일, 호르몬 피임약의 우울증 유발 가능성을 다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0.1001/jamanetworkopen.2025.2474). 연구에서는 피임약이 인체의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의학계의 우려를 뒷받침하는 결과가 확인되었다.특히, 최근 이러한 연관성이 연이어 밝혀지면서 관련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출산 전후 여성들에게서 우울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졌지만, 여기에 피임약 복용이 추가될 경우 위험도가 더 높아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덴마크 코펜하겐 의과대학의 쇠렌 빈터 라센(Søren Vinther Larsen)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주도했다. 출산 직후 피임약 복용이 여성들의 우울증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설계된 대규모 조사였다.연구진은 초산을 경험한 61만 38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피임약 복용 여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을 진행했다. 사용된 피임약은 복합 경구 피임약(COC), 복합 비경구 피임약(CNOC), 프로게스토겐 경구 피임약(POP), 프로게스토겐 비경구 피임약(PNOC) 등 네 종류였다.분석 결과, 출산 후 피임약을 복용한 산모는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1.49배 증가했다. 특히 복합 경구 피임약 사용 시 위험도가 1.72배, 복합 비경구 피임약 사용 시에는 무려 1.97배까지 상승했다. 프로게스토겐 기반 피임약 또한 사용 여부에 따라 위험도가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출산 후 우울증 위험이 높은 여성들에게 피임약 사용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라센 교수는 “임신과 출산만으로도 이미 우울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상황에서, 피임약으로 인해 그 위험이 추가로 상승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고위험군 산모를 대상으로 피임약의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4-01 17:38:36
보건의약 5개 단체가 공동 성명을 통해 일부 보험사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불참을 비판하며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보험사들이 전자적 서류 수신을 의도적으로 거부해 제도 활성화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는 10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제도가 병·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보험업계는 의료기관의 참여 저조로 제도 확산이 어렵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보건의약 단체들은 "보험사들이 책임을 요양기관에 전가하고 있다"며 반박에 나섰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단체는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협조하지 않는 보험사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부 보험사들이 전자적 서류 전송을 거부해 제도의 확대를 가로막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보험업계는 의료기관의 낮은 참여율이 국민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개정 취지에 어긋난다고 우려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보건당국이 미참여 기관에 대한 강제 조항을 마련하지 않는 이상 제도 확산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보건의약 단체들은 이러한 주장을 "요양기관 참여 부족으로 상황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실제로 핀테크 업체와 병원이 연동된 민간 실손청구 시스템은 전국 2만1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이 사용 중이며, 정작 이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 서류 수신을 거부하는 것은 주요 보험사라는 지적이다.정부 주도 시스템인 ‘실손24’의 경우 현재 전체 요양기관과 약국의 10% 미만만이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도 문제가 되고 있다. 보험업계는 이 시스템 구축에 1000억 원이 투자됐다고 강조하지만 이는 초기 구축 비용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운영비용까지 보험사가 부담토록 한 상황에도 불평은 여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또한,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방식의 전송 시스템도 공식 인정했음에도 보험사들이 선택적으로 전자 서류 수신을 거부하는 것은 청구 간소화 법의 취지에 반한다고 지적됐다. 보건의약 단체들은 청구서류 전송 거부가 국민 편익과 제도의 실효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은 정부 조치를 요구했다:- 보험사의 전자 서류 수신 거부 금지- 실손청구 시스템 유지·보수에 필요한 최소한의 행정비용 지원- 10만 원 이하 통원의료비 관련 세부내역 전송 의무 면제단체들은 "보험업계는 실손24 시스템 확산이 지지부진한 이유를 요양기관 탓으로 돌리면서 정작 자신들은 이를 위한 노력은 회피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미 금융위와 의약계, 보험업계가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에서 여러 차례 행정비용 지원을 요구했지만 명확한 답변조차 없었다"고 덧붙였다.더불어 "현재 핀테크 업체와 연계를 통해 청구 서류를 전송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2만1000개를 넘어섰다"며 "그럼에도 주요 보험사 3곳이 전자적 서류를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있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제도의 확산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보험사 자신들"이라고 꼬집었다.
2025-04-01 17:33:37
보건복지부는 1일 발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를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필수 진료 과목을 맡으며 장기 근무를 할 의사들에게 지역 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필수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다. 올해 지원 예산으로는 약 13억 5200만 원이 배정됐다.지원 대상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중점 진료 과목에서 장기 근무 계약을 맺은 전문의 총 96명에 이른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3월 7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를 공모한 결과 총 12개 지역이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사업 여건, 계획 타당성 및 관리 체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대상으로 네 곳을 선정했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자체들은 지역 특성과 상황에 맞춘 의료 인력 배치와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연구 활동 장려금 및 의대생 실습책임 활동 수당 등을 포함해 월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에 이르는 지역 상품권 제공, 리조트 및 관광 인프라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경남은 월 100만 원 정착금을 기본으로 최대 800만 원의 전입 가족 환영금과 자녀 양육 지원금(한 자녀당 월 50만 원, 최소 6개월 이상 거주시 지급)을 더한 지원이 제공된다. 전남 역시 주거 및 생활 지원 강화 차원에서 대학 기숙사와 공공임대 주택을 활용한 거주 지원, 연수·연구비 지원, 문화·여가시설 할인 혜택 등을 마련했다. 제주는 도지사와 의료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의사들의 배치 계획을 세우고 숙소 제공, 급여 상향 조정 및 근무 시간 조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각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은 "이번 사업은 각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춘 지원 체계를 자체적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지역 필수의사제도가 필수 의료 분야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1 17:29:57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대림성모병원이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서울시 여성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목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3월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대림성모병원 홍준석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일터 조성과 더불어 서울시 여성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02년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국내 최초 유방암 전문 종합병원으로, 여성 건강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익활동에도 힘쓰고 있다.이번 협약에는 △진료 상담 및 예약 전용 창구 운영 △건강 자문 및 강좌 지원 △공동 자원봉사활동 추진 △직원 및 가족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협력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여성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과 가족의 복지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성모병원 홍준석 병원장 역시 “여성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병원의 의료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올해로 설립 23주년을 맞이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저출생 대응, 돌봄, 양성평등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등의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 등의 시설도 운영 중이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2025-03-27 13:50:12
2025년 3월, 국내 기업 네이처셀은 미국 FDA로부터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조인트스템’에 대해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BTD) 지정을 받았다. FDA의 혁신 치료제 지정은 중대한 질환 치료에서 기존 방법보다 현저히 뛰어난 개선 가능성을 지닌 신약 후보에 부여되는 것으로, 이번에 지정된 조인트스템은 환자의 자가 지방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세포치료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포치료제가 이끄는 재생의료의 진화**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환자 자신의 세포로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는 재생의료 기술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재생의료는 단순히 세포와 조직을 제작해 이식하는 단계를 넘어, 약물, 소재 및 의료기기를 활용해 손상된 신체 부위를 재생시키는 포괄적 기술로 확장되고 있다. 더 나아가 첨단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인 ‘첨단 재생의료’가 부상하면서, 이 분야는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치료 및 융복합 치료와 같은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재생의료는 알츠하이머, 척수 손상, 당뇨 등과 같이 여전히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족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근본적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재생의료 산업 동향** 미국 FDA는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치료제신속심사제도(RMAT)’를 운영하고 있으며, EU 역시 2007년 첨단의료제품(ATMP)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회원국 간 안전성 및 추적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일본은 유도다능성줄기세포(iPS)를 개발해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후, 재생의료 산업 선도국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기준 일본 내 세포 배양 가공시설이 3581개에 달하며, 2022년에는 약 7만 명 이상의 환자가 세포치료를 받는 등 관련 시장이 성숙한 상태다. 국내에서는 2025년 2월 개정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통해 규제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9년 이후 신규 세포치료제 품목 허가가 없는 상황에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데이코산업연구소의 보고서 발간 취지** 이번 보고서는 첨단재생의료 유망 기술, 글로벌 시장 동향 및 주요 기업 전략을 정리하며 국내외 시장과 정책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자료로 기획되었다. 특히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의 최신 기술 동향과 주요국 정책 분석에 중점을 두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이 보고서가 첨단재생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업무에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구소 소개**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하고 이를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며,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idaco.co.kr/default/index.php]
2025-03-27 13:38:25
건국대 조쌍구 교수 연구팀이 건국대병원 김아람 교수, 기업 스템엑소원과 공동으로 소변 속 세포 펠렛 DNA(cpDNA)를 활용한 저비용·비침습적 방광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Laboratory Investigation*에 게재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은 비근육침윤성 방광암(NMIBC) 환자의 소변에서 cpDNA를 분리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했으며, 암 조직과 높은 유사성을 발견했다. FGFR3, TTN, LEPROTL1 등 방광암 관련 주요 유전자 돌연변이가 빈번히 관찰됐고, 종양 돌연변이 부담도 소변과 암 조직 간 큰 차이가 없었다. 이를 통해 cpDNA가 방광암 조기 진단과 재발 감시에 유용한 바이오마커임을 입증했다. 현재 사용되는 내시경 기반 방광암 진단은 환자에게 높은 물리적 및 경제적 부담을 준다. 반면, 새로 개발된 cpDNA 분석법은 소변만으로도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며, 통증이나 위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향후 다양한 질환의 조기 진단에도 적용 가능성이 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질환 조기 발견 및 재발 감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추가 연구와 표준화 과정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에는 조쌍구 교수, 김아람 교수, 석재권 박사, 곽희정 연구원이 참여했다. 논문: https://doi.org/10.1016/j.labinv.2025.104124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2025-03-27 13:12:25
구리시가 혁신적인 스마트 방역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보안 기술과 더 많은 방법론을 활용하여 모기 감염병을 억제하고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사업의 핵심은 최첨단 부품과 손잡이 관리청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의 힘을 활용하는 선제적 방역 전략이다.3월 중 장자호수공원에 설치하는 일일 규제 현상 방지 장비는 이웃을 이용하여 규제 대상을 측정하고 앞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감시 장비이다. 해당 장비 수집한 데이터는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되어 있을 수 있고 방역 관련 민원을 분석하여 방제지리 정보 시스템(GIS)을 조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구리를 수신하는 방역 계획을 위해 방역기동반 3개 반을 편성하여 보건소 신속하게 방역대응반으로 운영한다. 각 반은 특정인을 대신하여 유충 및 성충 방제, 해충 장소 제거, 긴급 방역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백경현 시장은 "스마트 방역사업을 통해 모기지와 해충으로 인한 폐쇄병을 억제하고 연합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 "기온화와 모기 발생 패턴을 환기시켜서 경쟁력 있는 방역률을 높일 수 있다고" 고 말했다.모기 유충이나 성충의 서식처를 발견했다면, 의료정책과 접수병관리팀(031-550-8803) 또는 구리시 홈페이지의 '모기서식지 보고센터'(https://www.guri.go.kr/health/selectBbsNttList.do?bbsNo=1341&key=6231)를 통해 신고하시면 신속한 방역 민원 처리가 가능합니다.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2025-03-26 11:27:56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구민들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야 약국과 병원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강서구는 심야 약국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심야 병원을 2곳에서 3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심야 약국은 '365정약국'으로,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이 약국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운영 중인 '365열린약국'은 2022년부터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심야 병원 역시 1곳이 추가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현재 '연세의원'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 중이며, '나폴레옹로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밤 9시까지 진료를 제공합니다. 새로 추가될 심야 병원은 등촌3동 지역에 위치하며, 오는 7월 중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심야 약국과 병원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서구 보건소 의약과(전화번호: 02-2600-5945)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2025-03-26 11:15:18
진양제약이 구강붕해정 기술을 활용한 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초부터 관련 임상시험을 연이어 진행하며 신약 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높이는 양상이다.금년 2월, 동사는 유사 제제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승인을 취득한 이후, 최근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의 임상 1상 또한 승인을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복합제 임상 연구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JY409'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취득하였다. 본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JY409'와 비교 약물인 'JY409-R'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지혈증 치료에 있어 구강붕해정 제형을 적용한 혁신적 접근법을 특징으로 한다.'JY409'는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함유한 복합제로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 진양제약은 내분비계, 고혈압, 고지혈증, 위장관계 질환 연구에 집중하면서 구강붕해정을 주요 연구 테마로 채택하여 시장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이미 2025년 1월에는 구강붕해정 제형의 또 다른 고지혈증 복합제 'JY408'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해당 약물의 성분 조합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으나,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Y408'의 임상시험은 피험자 모집이 완료되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진양제약의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만성질환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환경과 고령 환자층이 두터운 점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강붕해정 기술을 통해 복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신제품 개발 완료 시점과 향후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비씨월드제약 역시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구강붕해정 분야에서 단일제 개발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2021년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로수바로오디정'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텔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텔바로오디정'도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2025-03-24 14: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