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17:15:36
거창군이 저소득층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치료 보장을 위해 의료비 지원 신청을 연중 수시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성인과 소아 암 환자로 구분되며, 각 그룹에 대해 상이한 지원 기준이 적용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해당되며,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 및 비급여 구분 없이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 환자 지원은 더욱 폭넓게 이루어진다. 18세 미만의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물론, 일정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연간 지원 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경우 3,000만 원까지 확대된다. 지원 기간은 18세가 되는 해까지로, 매년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암 극복을 위해 암 검진에서부터 치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거창군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지원 정책은 암 환자들의 치료 지속성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아 암 환자에 대한 높은 지원 한도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린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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