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13:55:55
전남도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시간 운영되는 정신응급병상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도내 정신응급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전남광역센터)는 지난 14일 전남 지정 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영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와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주제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 지역에는 10개의 지정 정신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동부권(담양참사랑병원, 창평우리병원, 보은병원, 순천의료원, 순천은병원)과 서부권(영광기독신하병원, 세안종합병원, 무안종합병원, 다정한 병원, 국립나주병원)으로 구분돼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도, 전남경찰청, 그리고 지정 정신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정 정신응급의료기관 활성화 방안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병상 부족 문제와 입원이 지연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부터 아동·청소년 정신위기 상황에 적합한 치료 및 교육 환경 조성까지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시영화 센터장은 “정신응급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개입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협력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응급 대응 체계를 보다 강화하겠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관은 정신질환 관리, 정신건강 위기 대응, 자살예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이 마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061mind.or.kr/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