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15:10:49
새롭게 확보된 생산 능력은 배치 크기를 최대 2만 바이알까지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격리기에 장착된 로봇 시스템의 무손실 충전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최대 5배 빠른 충전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출처: Curial 홈페이지).
미국 뉴욕주 올버니--의약품 위탁 연구·개발·제조(CDMO)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Curia가 영국 글래스고 시설 확대 계획을 공개하며, 현재 진행 중인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시설 확장에 대한 최신 진척상황도 발표했다.
이번 글래스고 시설 확장을 통해 Curia는 최대 2만 바이알(batch size)까지 수용 가능한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격리기 안에 장착된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무손실 충전 기술로 현재보다 최대 5배 빠른 충전 속도를 구현할 계획이다. 동결 건조기 추가 설치로 GMP 배치 용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독성 용량과 의약품에 대응 가능한 격리기 기반 바이알 충전 라인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글래스고 시설은 완제 의약품 개발부터 임상 및 상업 단계에 이르는 종합적인 멸균 주사제 솔루션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로봇 공정을 포함한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배치 크기 확대와 생산 속도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동결 건조기는 상용화 단계로 확장이 필요한 임상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소량 상용 생산을 위한 발판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 작업 이후에도 시설은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된다.
Curia의 CEO 필립 맥내브(Philip Macnabb)는 “글래스고 투자는 Curia가 엔드투엔드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한 목표를 향한 여정을 잘 보여준다”면서 “특히 임상 초기 개발단계에서의 혁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확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래스고 프로젝트는 현재 앨버커키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시설 확장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앨버커키에는 약 2억 달러가 투입되어 기존 20만 평방피트 제조 공간에 7만 평방피트를 추가로 확보, 임상 3상 및 상업용 의약품 생산 능력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VarioSys™ Flex 라인을 통해 소규모 생물학적 제제 및 비강력 저분자 물질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사기와 카트리지, 바이알 생산까지 지원 가능하다. 새롭게 도입될 고속 바이알 라인은 2025년 3분기에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 동결 건조기 및 검사·라벨링·포장 시스템을 통합해 효율성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맥내브 CEO는 “GLP-1 작용제와 신생 생물학적 약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고객들이 공급망 재검토에 나서는 시점에서 앨버커키 확장은 이상적인 타이밍”이라며 “Curia는 미국 전역의 제조시설 네트워크와 공급망 전문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Curia는 글로벌 멸균 충전 및 마감 시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카마릴로 및 사우전드 오크스의 임상 개발·제조 능력과 매사추세츠주 벌링턴에서의 상업 및 임상 제조 역량도 포함하고 있다.
### Curia 소개
Curia는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여 개 사업장과 31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있는 전문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기업이다. 회사는 저분자, 제네릭 API 및 생물학적 제제 분야를 포괄하며, 연구부터 상업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품질과 규제를 준수하는 시설을 통해 정밀한 화학 프로세스와 의약품 제조 전반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curia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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