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아이피엠의 이근호 박사가 1년 이상의 특허 및 제품 분석 작업을 통해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와 디지털 신약(Prescription Drug Use-Related Software, PDURS)를 개발하기 위한 혁신 플랫폼의 초기 설계와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질병 치료와 약물 관리에 필요한 주요 아이디어를 자동으로 제안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 혁신 플랫폼은 해당 분야의 특허, 제품, 혁신 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결과 탄생했다. 특히 이 플랫폼은 AI와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더욱 손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복잡한 요구사항과 개인화된 도구의 부족이라는 업계의 주요 도전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해 헬스케어 혁신을 보다 접근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게 만든다. 플랫폼 설명 영상은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신약 혁신 플랫폼은 약물 복용 관리와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디지털 헬스 기술과 결합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 치료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처방약 사용 워크플로와의 통합 부족 문제로 인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약물 치료의 결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안내된 영상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테크아이피엠은 현재 기술 및 재정적 협력을 제공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또한, 이근호 박사는 지난 1년간 디지털 치료제 특허, 제품, 그리고 글로벌 스타트업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바탕으로 관련 전문 서적을 출간했다.

첫 번째 저서인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스타트업 옐로북: 글로벌 디지털 헬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참고서’는 28개국 207개의 주요 디지털 치료제 스타트업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4년 4분기 최신판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기업 프로필, 기술 및 제품 정보, 투자 동향, 시장 분석, 규제 승인 등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 및 투자 분야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두 번째 저서인 ‘AI 및 XR 기반 디지털 치료제 혁신 - 디지털 헬스 전문가를 위한 참고서’는 출간 예정으로, 알츠하이머병, 암, 정신 건강, 자폐증 및 ADHD와 같은 다양한 질환에서의 디지털 치료제 활용과 혁신 사례를 조명한다. 또한 기술 발전 과정과 관련 특허 기반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를 다룬다.

추가적으로 이근호 박사는 오픈 액세스 출판물인 ‘디지털 프런티어 - 메타버스 시대의 헬스케어, 교육 및 사회’에 특별 챕터 'AI 및 XR 기반 디지털 치료 혁신'을 기고했으며, 이는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근호 박사는 테크아이피엠의 대표로 활동하며 AI, 웹3, XR 기술 등 다방면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선도해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픽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자 과정을 이수했으며 미국 변리사 및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헬스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상용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