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20:30:42
웰빙200은 지난 4개월간 설포라판의 최적 추출 조건을 연구해왔으며, 이번 연구 성과는 상용화 공정의 1/3 단계를 완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자문과 시험 지원을 제공했다.
박현준 웰빙200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필요한 설포라판 함량을 확보함으로써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현재 경기도 기술닥터 지원제도를 통해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찰 임상용 설포라판 기능성 보충제 시제품 제조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번 추출 최적화 연구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초 연구로, 2024년 내 시제품 제조 완료 후 관찰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웰빙200은 생활건강식품사업부와 헬스에이징식품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생활건강식품사업부는 일상적인 건강식품을, 헬스에이징식품사업부는 암, 치매, 당뇨, 비만, 수면 등 노화 관련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는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사회문화가 됐다"고 강조한 박 대표는 "웰빙200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사회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찾고 제공함으로써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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